[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 “삼복삼복 나눔 행사” 실천으로 이웃에 사랑을 전했다
소흘농협은 지난 7월26일 중복을 맞이하여 “제3회 삼복삼복 나눔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소흘농협 봉사단(회장 이분란) 회원들과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삼계탕을 손수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흘농협봉사단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종 자연산 한약제로 만든 육수로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큰 호흥을 얻었다
소흘농협 봉사단(회장 이분란) 회원들은 “우리 지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의지를 전하였고, 봉사를 통하여 웃음과 작은 행복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농촌의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김재원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이른 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께 원기 회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흘농협의 슬로건 “소흘농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