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선단동 “주민 공감․소통” 현장 청취

[포천 =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이 현장에 답을 찾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챙기는 열린 행정을 위해 11일 선단동을 방문해 선단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과 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백 시장은취임 후 시 전반에 걸친 업무 파악을 최근 마치고 전체적인 시정 운영 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민선 8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위한 비전을 소개했다.

백 시장은 선단동 시정 공약으로 6군단 부지반환 및 첨단기업 유치, 대진대 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 조성 시범사업, 설운체육공원 재정비·투바위고개, 푸른언덕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빌라 밀집지역 소방도로 개설,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대진대 집입도로 도로점용 확대, 선단IC~해룡 간 도로 확포장공사 조기 완공 등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 정책을 공개했다.
 
백 시장은선단동은 포천에서 유일하게 2개의 대학교가 위치한 교육의 중심지이고 선단IC가 위치한 교통의 중심지 이지만 선단IC로 인한 차량 증가로 정작 선단동의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교통의 중심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단IC~해룡 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조기 완공하여 선단동민의 교통 불편을 하루 빨리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선단2통 마을회관 옆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터에 있는 노후된 미끄럼틀을 교체하고 추가 놀이 시설 설치, 자작동과 동교동 도시가공급 건의, 선단동사무소는 보건소, 도서관 주차장 매우 부족 상황 공영주차장 설치, 선단문화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비가림 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설치 건의, 철원정육점~ 백두산빌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건의, 세창아파트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와 관련 백 시장은 사안별로 즉석에서 일일이 답변을 통해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것과 예산상의 문제로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 및 시 전체의 틀에서 용역을 진행 중인 사안 등 최대한 소상히 답변해 참석한 주민들과 의례적인 답변을 벗어난 진솔한 소통으로 현장에서의 답을 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