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58주년 월남전참전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월남전 참전자회 포천시 지회(지회장 한용석)가 주관한 58주년 월남전참전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22일 오전10월남참전기념탑 앞(청성역사공원 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고엽제전우회 및 월남전 참전 전우회원과 유족,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세계평화와 자유를 지키기위해 참전한 월남전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용석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월남전 참전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한 만큼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바탕으로 전쟁을 겪지 않은 젊은 세대들이 올바른 안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선도해 나아가야 한다.” 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제58주년 월남전 참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조국 수호와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국가가 나와 나의 가족을 보살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칠 수 있었다며, 이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우리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공회원으로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 최병욱 고문, 신재현, 임경순 회원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박영해, 조성환 회원에게 시의회 의장 표창을 김성인, 송천기 회원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