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 27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시범사업 현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는 당해 추진된 농촌지도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다양한 농작물 전시를 하였는데특히 새로운 소득작목인 샤인머스캣을 전시하고사과, 포도 및 다양한 품종의 고추,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비교 전시해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하였으며 농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상품도 전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를 통해 추진성과 및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농업기상 현황에 따른 주요 작물에 대한 생육현황 평가와 벼 품종비교 전시포 및 우량종자 채종포장 현지평가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함께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 평가가 잘 이루어져 잘된 사업은 확대하고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은 보완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평가를 부탁드린다.”신기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포천농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