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6개의 협력과제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과제를 추가 발굴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력과제로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 △지역사회 협력·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사회 제반 시설 사용 협조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종익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 간 긴밀한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공동 발전을 위한 뜻 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포천시와 함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그동안 우리시 교육발전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힘써주신, 김동익 총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차의과학대학교와 지역사회 평생교육 협력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운영, 지원할 것이며, 그 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소통하고 협의할 것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