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용정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

[포천 =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 10오뗄 세미나실(군내면 용정리 485, 4)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15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용정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9월에 준공된 용정산업단지 업체 입주율은 현재 100% 완료되어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용정산업단지는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지자체(포천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시에서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업체의 생산직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 간담회 주요안건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지원 연장 촉구, 산업단지 협의회 설립에 따른 인원 배정, 산업단지 내 아파트 입주시 수압저하 개선, 산업단지 내 아파트 폐수처리 운영문제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는 종합적인 검토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기업과의 거리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용정산업단지는 제조 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청년 근로자의 유입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에 효과가 있다앞으로 포천시는 용정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정일반산업단지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75번지 일원(947,185.7)114개 기업이 입주(106개 업체 가동중)하였으며, 업종으로는 식료품, 가구, 기계, 화학, 물류 등 15개 업종이 입주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