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금사회, ‘CMS 후원 활성화’ 협약 체결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16일 금사회(금현리 사업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조병남)CMS 후원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소액 CMS 후원을 활성화하고자 진행했다.

 

조병남 회장은 정기적인 CMS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정기적인 소액 기부자들이 확대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 주신 가산면 소재 금사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로 나누는 정을 확산하는 환경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으로 일회성 후원, 기업 후원 등에만 의존해 어려운 점이 많았다. 협약식을 계기로 가산면에 CMS 소액 기부 문화가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참여로 가산면의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위해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가득 꾸러미 사업, 고등학교 졸업자희망지원사업, 노인 안부확인사업 등을 실천하는 민간협의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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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