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19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탈북민 50여명과 포천시, 솔모루봉사회, 지역협의회 위원  관련 지원 기관 관계자들 40여 명도김장 행사에 참여해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담근 김치 500포기는 행사장을 찾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됐고행사장을 찾지 못한 북한이탈주민 90여 가구 에게도 배달되어  겨울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새터민은 오늘 모처럼 새터민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고, 겨울철 김장김치까지 지원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온정이 담김 김치가 추운 겨울에 홀로 지내실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포천시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있는 시간과 함께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할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하겠다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