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3 농촌자원활용 교육 상반기 수강생 모집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3 농촌자원활용 교육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창업활동을 위한 우리농산물의 올바른 정보와 지식 활용기술 등을 배워가는 교육이다.

 

모집은 상반기 3과정이며, ‘밥상의 탄소중립 한 끼 채식’, ‘전통장 만들기’, 우리술&전통식초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신설된 과정은 밥상의 탄소중립 채식요리로 파이토케미컬(식물성 화학물질)의 이해와 종류, 효과 및 3대 영양소의 섭취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파이토케미컬 디톡스 요리이다.

 

신청은 오는 9()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인이 직접 본인확인용 신분증, 주소확인용 등본을 지참해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포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고 접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11-88) 본관 2층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이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생활문화 전수관에서 이루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장 만들기’, ‘우리술&식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밥상의 탄소중립 채식요리를 통해 포천의 로컬푸드와 제철채소를 활용하여 건강한 채식요리를 습득하고 가정에서 활용해 밥상에서의 작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서 양식,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 )031-538-3775으로 문의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