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호남향우회, 척사대회개최…친목과 화합 다져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호남향우회(연합회장 최영주)5포천실내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 조진숙 포천시의원을 비롯해 향우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오곡밥과 나물 등 푸짐한 음식이 마련된 가운데 향우간 정을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최영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시호남향우회는 우리민족의 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정월대보름 무렵 실시해 전통을 계승하고, 매년 향우 선·후배간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그런 면에서 포천시는 고향 이상의 큰 의미가 담겨있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해야 할 생활터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코로나로 인해 자주 뵙지들 못했을 텐데 오랜만에 서로 좋은 덕담 나누시고 즐거운 척사대회 되시길 바란다.”우리 포천시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도움을 주신 호남향우회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고 말했다.

 

한편 포천에 거주 중인 호남 향우회 회원은 약 47000명 이며, 이날 척사대회는 회원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오전 일찍부터 윷놀이를 개인 또는 팀별 대항으로 열띤 대회에 푸짐한 경품과 상품 및 맛있는 먹거리가 곁들여져 참가자 모두 훈훈한 고향의 정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하루를 보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