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청렴도시 구현 총력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구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3년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를 살펴 제도 개선 분야, 기관장 청렴 의지 표명 분야, 내부 체감도 향상 분야, 외부 체감도 향상 분야 등 4가지 분야 23개 시책을 발굴했다.

 

앞서 시는 지난 28,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인 여주시 등을 선진지 견학했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3월 중 청렴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 토크콘서트,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청렴 간담회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 시행,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부서별 청렴 평가대회 개최, 청렴 5분 발언 운영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외부적으로는 부패개선 입찰시스템을 운영하고, 민간감사관 운영활성화, 포천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창구 개설 등 청렴 의지 확산을 위한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은 공정한 업무추진에서 나온다. 시민 중심의 포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3년도 포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청렴 시책을 펼쳐 청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