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4-H연합회는 3일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59대 현주용 회장 이임식과 제60대 이상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조진숙. 안애경. 김현규 시의원, 박윤경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현주용 회장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4-H연합회장으로서 농업, 농촌의 발전과 4-H연합회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및 감사패를 받았다.

 

새로 취임하는 이상기 회장은 창수면 출신으로 2017한국농수산대학 졸업, 포천시4-H연합회 대외협력국장, 포천시4-H연합회 사무국장과 부회장을 역임하고 이번 포천시4-H연합회 제6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상기 회장은 59대 현주용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밝은 미래농업을 위해 4-H연합회원들의 단합에 더욱더 힘을 쓰고 같이 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한국 4-H 운동은 해방 이후 황무지나 다름없던 농촌을 일으켜 세우는 주역을 맡아 75년의 역사를 이어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희망의 불씨로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새로 취임하시는 이상기 회장님도 59대 부회장님으로써 많은 애를 쓰셨는데, 앞으로 임기동안 4-H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4-H연합회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을 ‘4-H를 통한 단체 활동으로 지(), (), (), ()4-H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약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 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을 위해 설립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