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인 일자리 사업 추가모집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노인장애인과(과장 마은정)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3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추가 모집한다.

 

의정부시는 현재 3,600여 명의 어르신이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국도비 매칭 사업 확정으로 8억 원을 확보해 244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됐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형식의 공익활동형이다. 13시간 이내로 월 30시간 근무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신청을 원하면 신분증과 주민등록표 등본을 지참해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총 4기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준은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에 따라 사업단별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코로나 3차 이상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 시 가점을 받는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원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