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와 경기북부경찰청는 2023년 4월 19일 대진대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있어 대진대학교와 경기북부경찰청과 협력을 확대하고 최첨단 AI기술을 활용하여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며, 양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 ▲AI, 빅데이터의 디지털 , 융합▲과학적, 전문적인 디지털 치안행정▲학술, 교육, 기술, 시설, 인터십프로그램▲디지털 치안 행정 등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문수 경기북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기관 간 협업이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앞으로 경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청측에서는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김진수 경무기획정장과장, 주명희 여성청소년과장,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양재홍 정장기획계장 참석하였으며, 대진대학교측에서는 임영문 총장, 임춘환 총무처장, 윤영선 학생성공처장, 신종곤 입학홍보처장, 김찬기 AI융합학부학장, 정종진 AI융합학부학과장, 서혜선 AI융합학부교수, 손방용 AI융합학부교수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단순한 업무협약이 아닌 실질적 상호교류를 통해 성과물을 창출하자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