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시 약사회와 치매안심약국 운영 MOU 체결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보건소장 이승찬)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동두천시 약사회(회장 김의순)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운영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약국은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기억력 저하 검사기관 연계 및 올바른 치매약 복용지도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기관 연계 안전한 복약상담과 투약방법 지도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신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약사가 실질적으로 치매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협약이라며 기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치매안심약국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