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위 공직자 대상 성인지 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7일 포천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고위직 공직자 대상 성인지 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확보하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종욱 강사와 이주아 강사는 공직사회 내에서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위계와 권력에서 일어나는 성범죄 예방,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디지털 성범죄와 그에 따르는 2차 피해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위직 공직자들이 서로 솔선수범하여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전직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고충창구 운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