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월 경진대회 참가할 시군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 모집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가 12월 열릴 ‘2023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31개 시군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모든 정책에 성평등한 관점을 적용한 개선안을 마련해 실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31개 시군의 대표적인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해 성별영향평가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성별영향평가 경진대회를 매년 열고 있다.

접수된 우수사례는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0건의 사례를 선정하며, 본선대회에서 현장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최종 10건의 우수사례에 포상금 지급 및 유공공무원 표창 수여를 통해 제도 추진 동기를 강화할 예정이다.

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양성평등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고 성별영향평가가 실질적 정책 이행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