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22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새로운 포천 건설이란 주제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진성과 점검 및 2024년 주요현안 사업 업무보고,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보고회에서 “2023년이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미래 포천의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면, 2024년은 그간의 노력을 토대로 시정 정책에 속도를 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때다라며, “이를 위해 포천의 랜드마크가 될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역세권 개발과 도심권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기조에 따라 추진 중인 민관군 드론 첨단방위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조성(6군단사령부 일원)과 한탄강 관광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로 내년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새로운 포천을 향한 시민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더 빠르고 완성도 있게 주요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