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도 세무조사 연구발표대회 4년 연속 입상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체납액 징수 분야와 세무조사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매년 열고 있다.

 

앞서 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누락세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끝까지 추적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매년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세무조사 전문교육 이수, 세무조사 기법 연구, 대법원 판례 및 각종 사례 등을 수집 연구해 지방세 세무조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얻은 결과라고 시 징수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잘 내는 기업은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 방법을 지속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하지만 지능적인 방법을 동원한 탈세 기업은 강력한 세무조사를 추진해 공평하고 건전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