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는 1017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조성하고자 ‘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보건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신곡 및 송산 노인종합복지관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치매환자 가족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연계협력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것이라며,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 방안을 강구해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