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는 1017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조성하고자 ‘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보건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신곡 및 송산 노인종합복지관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치매환자 가족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연계협력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것이라며,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 방안을 강구해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