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새마을회, 김용호 변호사 법률자문위원 위촉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새마을회(회장 이경묵)2422대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시골변호사 김용호 변호사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포천시 새마을회는 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포천 최대 단체로 꼽힌다.

 

이경묵 회장은 위촉식에서 김용호 변호사가 "고향 포천에 돌아와 다양한 곳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포천시 새마을회에서도 지위와 역할을 맡아 새마을 발전에 많은 기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용호 변호사는 "포천시 새마을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역할은 물론이고, 나아가 포천시 지역 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호 변호사는 1977년 소흘읍 태생으로 송우초입학, 포천초., 의정부고(학생회장),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서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하고 22개월만에 제49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용호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아무런 연고가 없는 전북 남원에서 13년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