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국립수목원, 숲생태계 보전의식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적용하여 개발한 "숲이오래교육프로그램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체험교육 시범 운영을 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의 바람직한 숲생태계 보전 인식 증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128일부터 129일까지 2일간 ‘2023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 (서울 대치동-학여울역, 세텍 제3전시실)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숲이오래교육프로그램은 SDG 15(육상생태계 보전)를 중심으로 오감을 활용한 생명활동 관찰과 숲의 변화 체험(67) 사람과 생물, 서식지 사이의 관계 이해(89)를 목표로 6회차로 개발된 놀이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나무를 심는 아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탐색 등 숲이오래교육프로그램의 체험활동 일부를 실내 교육 형태로 전환하여 시범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 세밀화와 보유 식물들도 함께 전시하여 작은 숲 생태계 공간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에 온 것 같은 체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연구성과 확산으로 어린이들의 자생식물 친밀감 형성과 바람직한 숲생태계 보전의식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