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정책자문위원, 축산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연구용역은 민선8기의 공약사업 중의 하나다. 동식물 체험장, 동물공연장, 농축산관련 행사장, 경관단지 등을 설치해 포천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축산단체장들은 착수보고회의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사업에 대한 유기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과정에서 자문위원과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전문가에 의한 사업 타당성 확보, 방향성 있는 세부적인 용역 추진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민은 물론이고 포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곳이 사업 추진 예정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포천만의 특색있는 팜파크가 조성되길 바란다, “용역 수행자는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