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천397명 모집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1211일부터 20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4397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형(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11~153104사회서비스형(65세 이상 및 일부사업단 60세 이상) 18~20834시장형(60세 이상) 19~20262취업알선형(60세 이상) 연중 197명이다.

 

시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자 589명 및 수행기관 3개소(11개소)를 늘렸다. 월 급여는 공익활동형 월 29만 원으로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34200원으로 4200원 인상했다.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의정부(실버인력뱅크)송산신곡(분관 흥선) 노인종합복지관 장암녹양고산 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시니어사업단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81799(인구대비 17.6%)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