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생일 기념, 찐빵 140팩 ․ 무릎보호대 70세트 연천군에 기부”

[연천 =권 순 기자연말을 맞아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백학면에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 소속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생일인 124일을 기념해 진의 팬클럽이 백학면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찐빵140(700), 무릎 보호대 70세트(140)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 기부 물품 안에는 손 편지가 있었으며 방탄소년탄 멤버 진이 군 복무 중인 연천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연천군 소외계층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원한다. 진의 팬클럽이라고 적혀 있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BTS 진의 생일을 기념하여 기부해 주신 팬클럽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겨울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소속 가수 진은 2019년 유니세프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넘기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회원이다. 이러한 진의 선행을 본받아 진의 생일을 맞아 팬들 개개인의 다양한 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