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관협력 시책사업 찾아가는 이동병원‘닥터 GO’업무 협약식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병원장 명정신),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성)3, 의료복지 사각지대 공백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은 의료기관의 접근 편의성 저하 및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와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확고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대상자 발굴 및 장소 지원,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은 의료 정보 및 무료 건강검진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 및 행정업무 등을 지원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찾아가는 이동병원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공적 지원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