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7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10일 제17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625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안애경 의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모사업관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꼼꼼하게 투자 대비 효율성을 따져 응모하는 책임감 있는 집행부가 되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해 가결됐다.

 

179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1~19일까지 9일간 집행부 및 읍동과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목요일에는 조례 등의 안건을, 21일 금요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월요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결산 등의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어느덧 6대 의회가 출범한지 2년이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시의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1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감독하고 견제하는 핵심적인 의정활동인 만큼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감사를 강조했다.

 

끝으로 장마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집행부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개회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179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모든 의사일정은 포천시의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