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혁신적 도시재창조 정책 발굴 위해 해외사례 탐방

[포천=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4일의 일정으로 혁신적 도시재창조 정책 발굴을 위해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 중이다.

백영현 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소속 경기도 11개 시장, 군수들과 함께 가나가와현 아카렌카 창고 도쿄 미나토 롯폰기힐스 미드타운 미야시타 공원 장난감박물관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 8곳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또한, 지난 1990년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온 가나가와현청의 구로이와 유지 현 지사를 만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가나가와현 시장협의회와 우호 협력을 위한 실무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포천시에서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과 신읍동, 영중면, 관인면 등 낙후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일본의 도시계획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 도시재생 사례를 포천시에 접목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