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임진강 두루미마을 주민 생태녹색관광 교육 실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12일 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 주민대상 위생 및 생태녹색관광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댑싸리공원 개장에 앞서 위생교육과 함께 생태녹색관광 교육을 진행했다.

중면 삼곶리와 횡산리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마을로 선정된 이후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하였고, 마을의 주요 관광지인 댑싸리공원 개장에 앞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서경미 영양과장을 초청하여 위생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댑싸리공원에서는 작년에 개발한 밸런스 두루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아울즈에서 생태녹색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댑싸리공원에서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의 생태녹색관광 홍보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