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 협의회, 25일부터 투어버스 시범 운영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 한탄강 지질공원 협의회(협의회장 오경환)25일부터 한탄강댐 및 재인폭포를 경유하는 ‘K-와따 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철 1호선 연천 전곡역을 중심으로 하는 투어버스를 운영,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한탄강댐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K-와따 투어버스925일부터 1117일까지 2개월 간 매주 수~(·화 휴무) 운행하며, 오전 10시와 오후2(12)에 전곡역에서 출발한다.

운행구간은 전곡역한탄강댐(물문화관)한탄강댐재인폭포전곡역순환형 1 코스다. 본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연천군의 협조를 받아 전곡역 관광안내소에서 현장 예매 후 탑승한다.

K-와따 투어버스의 이용료는 5천원(경로 및 감면 대상자 등 3,000)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버스와 동일하다.

오경환 협의회장은 투어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