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24학년도 문화예술교육원 워크숍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최경숙)은 지난 24() 대진대학교 국제학관에서 ‘2024학년도 문화예술교육원 문화예술교육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수강·수료생 15여명이 참석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의 비전: ·중등 문화예술교육 사례라는 주제로 클로바 이지인 대표(디지털을 활용한 음악 문화예술교육), 대진대 문화예술교육원 정한결 전문교수(그림책을 활용한 움직임 문화예술교육), 대진대 건축공학부 윤희철 교수(숲속 조형학교: 방과후 공유학교 사례)의 발표로 진행됐다.

 

최경숙 문화예술교육원장은 문화예술은 모든 생애 주기에 함께 하기 때문에 문화예술교육 분야는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라며 다양한 전공자가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워크숍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영경 문화예술교육원 부원장은 전공의 융복합이 더욱 중요해지고 늘봄학교 사업 등 초·중등 문화예술교육이 강화되는 시점에 맞춰 이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점차 워크숍 규모를 확장해서 문화예술교육사 여러분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가자격제도로 전국에 8개 교육기관을 지정하여 시행 중인 자격제도이다.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2018년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오는 3월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수강생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