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성민문해교육(한글교실) 지원 사업’ 수강생 상시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2025년 성인문해교육(한글교실) 지원 사업의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문해 성인, 저학력 성인, 사할린동포 등을 대상으로 초등 학력 인정 교육 과정을 포함한 한글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덕계평생학습관, 양주1동 주민자치센터, 회천노인복지관,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은현면 봉암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하여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접수 방법은 관내 덕계평생학습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031-8082-7395, 7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실생활에 필요한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