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 선정 ‘완료’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공모 결과, 57, 50개 단지의 신청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도·시비 예산을 활용한 민간자본 보조사업으로, 공동주택 공용 부분의 노후 시설물 개선 및 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 도·시비 예산 122,52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승강기 교체 ·외벽 도장 소방시설 개선 경비원·미화원 휴게시설 경비실 에어컨 설치 옥상 방수 오수관 연결 단지 내 도로 및 보도 정비 주차장 증설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등이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접수받은 50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2월 중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오는 3월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지원 대상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대규모 아파트보다는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다세대주택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