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제6보병사단, 국방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와 제6보병사단(사단장 김진성)은 지난 8일 제6보병사단 본청에서 국방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군 교류 및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국방과 민간 기술이 융합된 무인항공 분야 전문교육, 청년 창업 지원, 인재양성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진대학교는 국방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술창업교육 및 무인항공 조정·정비 교육 DNA+융합기술대학원(·박사 과정) 운영 전문인력 및 기술자문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6보병사단은 대진대학교 연구개발 시제품(무인항공기 등)의 성능실험을 위한 유휴 주둔지 이용 병영체험 및 유해발굴사업 견학 드론경진대회 등 군행사와의 연계 교류 등으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RISE사업의 군사 분야 융합인재 양성, 국방 창업생태계 구축, 국방혁신클러스터 조성, 지역공헌 협력 프로그램 확산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군-대학 간 모범적 협력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