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방범용 CCTV 설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0%가 만족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방범용 CCTV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33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CCTV통합관제센터 방문객 220명을 통해 조사했으며 방범용 CCTV 설치 안심로고빔 설치 안심로고빔 추가설치 여부 등 5개 항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93%, 안심로고빔의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90%가 긍정적 평가를 하였으며, 또한 안심로고빔 추가설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1%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은 시가 추진하는 CCTV 설치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CCTV 설치지역 확대와 화질개선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방범용CCTV 운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을 통해 방범용CCTV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향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제기한 문제점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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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