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4월 중 언론인 시정브리핑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인 4회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추진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에 대해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2015년 제1회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이후 매년 대회 참여자가 30%이상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코스를 개발하고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대해서는 올해 새로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도모하고, 조호물품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참여하신 분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바쁜 일정에도 시정브리핑에 참여해준 언론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