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37,73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5월 2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하여 의견을 청취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월 13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필지별 토지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하였으며, 감정평가사의 적정성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인터넷(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내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봉사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에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 지가 균형 등을 조사하여 지가를 다시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한편,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동두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860-21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