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018년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오는 51030분부터 16시까지 송내동 시민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는 푸른꿈이 펼쳐지는 어린이 세상, 동두천이라는 행사주제로, 어린이 권리보장 및 건전육성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화경)에서 주관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소방·경찰·군장비 체험 등 각종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의 장기자랑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홍보대사 개그맨 유민상씨의 팬 싸인회를 개최하여 어린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개그우먼 정주리씨도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그 포문을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로 활기차게 열게 되었는데. 모쪼록 어린이와 가족들이 푸르고 높은 꿈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보는 시간이 되고, 가슴속에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즐겁고 안전한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