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점검 사업현장 방문

[양주=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 시장은 16, 17일 양일간 시장 공약사항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등 투자개발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하여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점검 및 시민 불편사항 확인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 13개소 대해서 이루어졌으며, 투자개발과는 6개 사업현장이 포함되었다. 16일은 MTB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현장을 점검하였고, 17일은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등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재까지 사업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요인, 사전조치 사항 등 사업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현장 안전 당부 및 사업별 지시사항을 전달하였다.

 

점검 후 발견된 문제점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해 현장 주변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양일간의 현장 점검에서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은 경제, 문화, 일자리 등 향후 동두천시 발전에 커다란 초석이 될 사업들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자연재난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한 뒤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