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두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지회장 윤광회)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2일 동안 강원도 고성에서, 윤광회지회장을 비롯한 8개동 새마을협의회임원, 부녀회임원, 이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 평화, 공경, 지구촌공동체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선도하는 2018년 동두천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1부 입소식에서 윤광회 지회장은 2018년 하반기 새마을운동의 방향으로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20187월부터 출범하는 지방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는 운동을 전개하여,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건설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지난 상반기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부에는 김창수 희망아카데미 대표가 행복한 새마을 내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솔선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한 새마을가족들이 있기에 동두천이라는 공동체가 원만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더 발전하고 끈끈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새마을지도자와 가족이 행복해야 한다며, 지도자 각자의 행복을 강조했다,

 

3부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체험 게임과 팀별 장기자랑 순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을지전망대, 4땅굴을 방문하여, 분단의 아픔을 체험하고 남북 평화나눔 운동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휴전이후 50여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개방된, 민통선 내 자연의 아름다움과 산양, 열목어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두타연을 방문해 생명살림 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호 동두천시 부녀회장은 수련회를 통하여 국민운동을 잘 하려면 내가 행복해야한다는 것과 분단의 현장에서 남북 평화나눔 운동 및 두타연에서 생명살림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