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7월 19일 폭염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역대 최장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은 생연2동 모랫말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건네며, 무더위쉼터의 불편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아울러,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에 이어서, 앞으로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폭염을 재난으로 인식하고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공사 등 작업 중지하도록 안내할 것을 지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온열환자 등 인명피해발생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