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EM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EM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EM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두천시는 2009년부터 매년 EM아카데미를 실시하여 9년 동안 281명이 수료하였고, 올해에도 동두천시민 40명을 대상으로 917일부터 921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1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운영하며, 각 분야의 EM전문가를 초청하여 EM 기본이론은 물론 EM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EM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EM아카데미 참여신청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914일까지 동두천시 EM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EM031)860-2102로 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아파트, 주민 밀집지역 등 78개소에 EM보급통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EM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EM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수료자들이 EM아카데미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EM활용방법을 가정에서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EM홍보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