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회 파주 북소리 독서 동아리 대상 특별상 수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염필선) 꿈나무정보도서관 독서동아리 책 읽는 엄마는 지난 15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18 1회 파주 북소리 독서 동아리 대상 大賞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북소리 사회적 협동조합 주관, 파주시출판도서문화재단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시상은 전국 공공작은도서관 및 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기관장 추천을 거쳐 지원한 동아리 중 주관처의 객관적 평가지표를 통한 최종 심사로 총 7개 팀을 선정했다.

 

독서동아리 책 읽는 엄마2007년에 창립한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의 가장 오래된 독서동아리로, 2회 그림책 연구 및 토론을 진행하고, 1회 도서관의 지원으로 회원들이 작성한 서평집을 발간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대상 견학 시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의 달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동두천평생교육원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도 참여해 연극놀이, 독서심리상담 특강 등 자체적인 역량 교육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 동안 그림책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꿈나무정보도서관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책 읽는 엄마모든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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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