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하여 “평생학습, 가치를 배우고 같이 나누다”라는 주제로 ‘2018년 제2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초 10월 6일 10시부터 오전에는 개회식 및 명사초청 특강, 오후에는 각종 체험, 전시, 플리마켓 및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오전 개회식 및 명사초청특강은 당초 계획대로 6일 10시부터 진행되나, 오후 본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 14일 10시부터 16시로 연기되었다.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 아름다운문화센터 수강생, 평생교육기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지난 1년간의 성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6일에는 걸산마을 행복학습관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개회식 이후에는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이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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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는 10시부터 평생학습축제 본 행사로 평생학습동아리, 아름다운문화센터 수강생, 유관기관, 도서관 등이 참여해 성인문해시화전, 플로리스트 실내원예, 스케치 작품 등의 전시행사와 가드닝, 베짜기, 인절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행사, 전통생활용품, 의상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그리고 합창, 기타(guitar), 웰빙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