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2회 DDC 할로윈 거리예술 축제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1027일부터 28일까지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에서 제2DDC 할로윈 거리예술 축제(부제:할로나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DDC 할로윈 축제는 지난 2017년에 이은 2회째로 할로윈 스페셜 콘서, 아트서커스 및 버스킹 공연, 할로윈 퍼레이드, 뉴욕 핫도그 먹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할로윈 스페셜 콘서트는 양일 모두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27일은 헤이, 딘딘, 키썸, 나다 등이 28일에는 도끼, 치타, 이로한, 영케이 등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이 출연한다.


도끼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래퍼이며 치타, 헤이즈, 키썸, 나다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알려진 실력파 여성 래퍼들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할로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하여 100여명의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가 등장하는 할로윈 퍼레이드와 좀비댄스 경연, 로윈 코스튬 파티 등이 준비되어 있고, 낮 시간대 어아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녀 짚라인, 할로윈 분장체험, 아트서커스 및 버스킹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년에 이은 특별 프로그램으로 27일 오후 2시 제15회 뉴욕 핫도그 먹대회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뉴욕핫도그 홈페이지 및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DDC 할로윈 거리예술 축제는 동두천시만의 독특한 문화요소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최 할로윈 축제로 경기관광공사 및 기도미술관과 함께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동두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동두천을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