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보장 연계강화를 위하여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4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날 회의는 위원 변경사항 보고에 이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결산 보고, 2019년도 실무분과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협의체는 제7기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여 출발했으며,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동 협의체 모니터링 및 교육 등을 통해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2지역사회보장지표 10대 영역에 맞추어 8개 분과로 확대·개편한 실무분과는 45회 회의를 통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 논의, 분야별 공동사업 추진, 지역 자원 연계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 실무협의체는 8실무분과의 활성화를 통하여, ·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들을 서로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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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