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9년 신년 시정브리핑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10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동두천시의 2018년 시정성과 및 2019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에는 중앙동 도심공원 용도변경과 월드 푸드 스트리트 조성에 대한 시민 간담회 개최 8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 허브화 완료 동두천·양주·포천 섬유패션산업 특구 지정 등 시민과 소통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정을 구현했다고 밝히며, 2019년에는 미래국가산업의 중심도시 교육이 특별한 도시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좋은 도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언론인께 감사드리며,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에는 복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도전과 변화를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