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연두순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연두순시는 14일 선단동을 시작으로 이동면, 화현면, 영북면, 영중면, 소흘읍, 창수면, 내촌면, 군내면, 가산면, 포천동, 신북면, 일동면, 관인면을 마지막으로 14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이번 연두순시를 통해 민선7기 주요계획과 함께 2019년 포천시의 역점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향후 시정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현안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시정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향후 시정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부서 간부공무원이 배석하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