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지리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상패동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주민 및 주변 시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납세증명서 등 60여 종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365일 24시간으로, 민원인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원하는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제증명 발급에 따른 수수료도 50% 절감되고, 관공서 업무시간 외에도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를 바라며, 주민편익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