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를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시설 1개소를 운영하며, 병원과 의원 등 76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여 빈틈없는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의약품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 37개소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 보건소에서는 설 당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일반진료가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 내내 응급진료상황실(☎031-860-3379)을 운영하여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안내한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복지콜센터(129) 및 구급상황관리센터(119)와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www.e-gen.or.kr)를 이용하면 된다.